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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보관방법 - 패딩, 코트, 니트, 가죽 보관법

by ONE STONE 2023. 2. 25.

우리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녀석들을 이젠 장롱 속으로 보내야 할 때가 됐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겨울옷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옷 보관방법

 

겨울철 의류별 관리방법

 

패딩점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 겨울 아우터 패딩점퍼는 내부 충전재 탓에 관리가 어려운 옷 중 하나입니다. 패딩점퍼를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게 되면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 다음겨울엔 입기 힘들 수 있으니 패딩점퍼는 걸지 말고 꼭 접어서 보관하세요. 간혹 부피 때문에 진공압축팩에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진공압축팩은 충전재를 달라붙게 만들어 보온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하시면 안 되는 정말 잘못된 보관방법 입니다.

또한 세탁소에 맡겨하는 드라이클리닝 또한 충전재의 보온력을 떨어트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패딩점퍼는 미온수에 담가 얼룩 제거 후 그늘진 곳에서 건조, 보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모직코트

울 소재의 모직코트는 소재의 특성상 세균번식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모직코트는 드라이클리닝 후 옷걸이에 걸어 습기제거제와 함께 보관하시면 다음 겨울에도 뽀송한 코트를 입으실 수 있습니다.

 

니트

코디하기 좋아 겨울철 사랑받는 니트 또한 보관에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니트는 늘어지기 쉽고 한번 늘어진 옷감은 복원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관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니트는 반드시 접어서 보관하시고 접어 보관이 여의치 않을 땐 진공압축팩을 쓰셔도 됩니다. 진공압축팩 사용도 어려운 분들은 옷걸이를 쓰시되 반드시 어깨와 맞아떨어지는 옷걸이, 어깨 부분에 보호처리가 된 옷걸이를 쓰시는 게 중요합니다.

 

가죽점퍼

패셔니스타 분들이 자주 입는 가죽점퍼는 가죽관리제를 이용해서 클리닝 한 후 몸통 부분과 팔 부분이 최대한 붙지 않게 떨어트리신 후 통풍이 잘 되고 해가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가죽 부분이 딱딱하게 경회 되고 통풍이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습기제거제는 가죽을 건조하게 만들어 갈라짐을 유발하니 같이 두시면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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