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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법

by ONE STONE 2023. 2. 13.

과충방전을 하지 말자.

열기를 잘 배출시키자.

불필요한 기기의 연결은 삼가자.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 본인은 배터리에 상당히 민감현 편이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노트북 컴퓨터의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 배터리의 잔량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전케이블 마저 없다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미리 100% 완충을 했다 하더라도 금세 바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늘은 노트북 배터리 오래 쓰는 법을 알아보자.

 

노트북 배터리의 평균 수명

현재의 배터리기술은 과거 5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개인 사용영역에서 개인용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은 평균적으로 500~700회의 충방전 횟수를 보인 다고 한다.

여기서 횟수는 1회=100% 만충까지이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제조사에서 알려주는 스펙상 정보를 말하는 것이고 실 생활에선 그보다 훨씬 적은 충방전 횟수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1회=100% 만충까지의 기준은 정말 100% 만충했을때가 1회 인 것이기 때문이다.

제조사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논리상 99% 충전은 1회의 충방전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노트북 배터리의 관리 방법

관리방법 별거 없다.

과충방전 삼가고 노트북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지 않게끔 조절해 주는 것이다.

물론 요즘 배터리와 충전기의 성능 향상으로 과충전의 경우는 드물긴 하다. 그래도 조심하자.

 -온도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먼지 청소를 해주자.

 -무릎에 올려두고 작업하거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사용은 노트북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키보드보호구 키스킨도 노트북에겐 좋지 않다.

 -열기배출구는 절대 막지 않도록 한다.

 

노트북을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배터리를 탈착해 보관하고 요즘 노트북처럼 배터리 분리가 안 되는 모델들은 50%~60% 비율로 중간중간 충전하며 유지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화면 최대밝기 또한 배터리 수명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보통 운영체제 구동 보다 배터리 소모에 더 적극적인 게 디스플레이이다.

 

더욱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와이파이 환경보다는 유선랜 환경이 좋을 것이고,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보다 USB타입 키보드나 마우스가 좋을 것이다.

필요 없는 외부기기 연결을 자제하고 운영체제나 저장장치에 부하를 줄 수 있는 파일들도 필요 없다면

과감히 정리하는 게 배터리 수명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노트북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윗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사용자마다 노트북의 사용시간, 사용프로그램, 사용방법 등이 제각각이기에

딱 정해져 있는 수명은 없지만 소모품이란 건 확실하다.

 

 

 

 

위에 언급했던 수명연장 방법들이 이도 저도 귀찮다 하면 편하게 사용하고 서비스센터 들어가서

배터리 교체하는 게 정신건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싶다.

 

하나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이 포스팅 하나가 몰라서 못했던 분께 아는 정보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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