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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지금 체크해보세요

by ONE STONE 2023. 4. 2.

흔히 뒷목이 뻐근하고 혈압이 오를 때 뒷목을 잡는 경우도 흔히 있는데요. 뇌졸중은 사람마다 증상의 차이는 보이겠지만 결과적으론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오늘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이 있으며 그 예방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TOP 7

뇌졸중의 대표적 전조증상 위험징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운동장애
  • 감각마비
  • 언어장애
  • 어지러움, 투동과 구토
  • 시야장애, 복시장애
  • 연하곤란
  • 편측마비

1. 운동장애

뇌졸중을 모르는 상태에서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걸을 때 한쪽으로 치우쳐서 걷게 되며 걷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시력이 나빠지거나 시야가 어두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후두엽에 발생한 뇌졸중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합니다.

 

2. 감각마비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어느새 모르게 떨어트린다거나 흔히들 입 돌아간다는 표현을 쓰는 구안와사 증세가 온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전면마비의 경우 웃을 때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3. 언어장애

어느 날 갑자기 남의 말을 알아듣기 어렵거나 내가 말을 할 때 '코카콜라' 같은 어려운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언어장애를 겪는 경우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의 언어기관에 문제가 생겨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등 제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며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4. 어지러움, 두통, 구토

어지러움이나 구토는 앉아있다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기립성저혈압과 비슷하지만 이런 증상이 자주 혹은 다른 증상과 같이 발생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통의 경우 이유 없이 갑작스레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두통약으로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 시야장애, 복시장애

한쪽 눈이 급격히 나빠지는 시애장애와 하나의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장애는 대표적 뇌졸중 전조증상으로써 피곤해서 나타나는 증상과는 확연히 다르며, 사소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굉장히 안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복시장애의 경우 양쪽눈이 아닌 한쪽눈으로만 사물을 볼 경우 하나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6. 연하곤란

음식물을 씹고 목으로 넘기는 일이 힘들어짐을 나타내는 연하곤란은 전체 뇌졸중환자의 65%가 경험한 대표적 뇌졸중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7. 편측마비

우리 몸은 좌측과 우측이 항상 균형운동을 하게 되어있지만 뇌졸중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한쪽방향에 마비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한쪽방향으로 쏠리는 경우 흔히 '풍'이 왔음을 인지하시고 병원에 방문하세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중풍'이라고 말하며, 반신 마비와 언어 장애, 심하면 식물인간 또는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병으로 국내에선 연간 6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하므로 그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들을 잘 알고 치료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뇌졸중 종류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증과 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뇌경색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힌 상태로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뇌 혈전증, 심장 또는 큰 동맥의 혈전(피딱지)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 색전증이 있습니다.

 

2. 뇌출혈

혈관이 터진 상태로 뇌 안에서 생긴 출혈과 뇌를 싸는 지주막 밑으로 동맥류(동맥 내부 일부분이 늘어나 혹처럼 불룩해지는 것)가 터지는 지주막하 출혈이 있습니다.

 

3. 일과성 허혈증

심하게 좁아진 뇌혈관으로 혈액이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흐르거나,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혔다가 다시 뚫려서 잠시 뇌졸중 증상을 보였다가 좋아지는 것으로 이 또한 중요한 뇌졸중 예고증상입니다.

 

 

 

 

 

 뇌졸중 검사방법

위에 언급한 특징적인 신경 증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은 CT, MRI로 병변의 원인과 위치, 뇌졸중의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인 방사선검사가 있으며, 뇌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 뇌혈관 조영술, 경동맥 초음파, 경두개 초음파, 핵의학 검사를 하는 뇌혈관 혈류검사가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방법

뇌 세포는 단 몇 분만 혈액공급이 안 되어도 손상이 시작되고 한 번 죽은 뇌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으므로 뇌졸중 환자는 1분 1 초리도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약물치료

뇌경색은 3시간 이내 병원에 오는 경우 혈전 용해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치료는 약물로 혈전을 녹이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시행하기 어려워서 합병증과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합니다. 뇌출혈은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도 있습니다.

 

2. 수술치료

마비 없이 심한 두통과 구토를 동반한 뇌지주막하출혈의 경우는 뇌혈관 조영술로 출혈 부위를 찾아 수술치료를 합니다.

 

3. 뇌졸중 예방치료

뇌졸중의 재발을 막으려면 원인질환 치료를 하고 뇌경색은 혈전예방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뇌로 들어가는 혈관이 동맥경화증 때문에 좁아진 경우 수술이나 풍선을 이용한 혈관 확장술로 예방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은 뇌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 등의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들을 잘 관리해 뇌졸중 전조증상을 미리 인지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꾸준하게 운동하고 금연하고 짜게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뇌졸중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당뇨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 흡연은 단독으로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하도록 합니다.
  •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4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균형 잡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합니다.

 

이처럼 뇌졸중을 하루 아침에 예방할 순 없지만 관심을 갖고 꾸준히 행동하면 반드시 뇌졸중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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