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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완벽정리

by ONE STONE 2023. 4. 4.

대부분의 하늘길이 세계적 유행 이전 수준으로 열리면서 많은 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시는데요. 몇 년 동안 뜸했었던 해외여행이기에 도대체 뭘 준비해야 되나 막막한 감도 없지 않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알려드립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Let's go go~

 

 

 해외여행 기본 준비물

해외여행 기본 준비물은 하나라도 빠지면 여행을 못하는 준비물입니다. 반드시 준비하세요.

 

1. 여권과 비자

여권의 유효기한이 여행 마지막일로 부터 6개월 이상 남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간혹 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의 유효기한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경우는 죄절하지 마시고 인천공항 긴급여권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방문하려는 나라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국가(중국,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인지 사전 확인하시고 비자 발급신청을 해야 합니다.

 

2. 항공권

해외여행 스케줄과 비용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은 여권과 더불어 필수준비물입니다. 여행하려는 나라의 정보를 확인하고 항공권을 미리 예매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 BEST 꿀팁은 ◀◀ 여기

 

 

 해외여행 필수 준비물

해외여행 필수 준비물은 빼놓고 가거나 없으면 곤란한 준비물입니다.

 

1. 여권사본, 신분증, 증명사진 최소 2매

만일 외국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여권사본이 있다면 우리나라 외교부의 도움으로 재발급을 받는데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분실여권의 부정사용 방지 목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으므로 여권사본과 사진, 신분증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2. 호텔바우처

사전에 호텔예약을 하면 확인목적으로 발급받는 바우처는 호텔 체크인 시 정보확인을 더 빠르게 해 입실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여행국가 입국신고서 작성 시 체류장소를 기재할 때도 큰 도움을 받습니다. 바우처를 프린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스마트폰 캡처라도 해두시길 바랍니다.

 

3. 외국통화 (환전)

각 나라에서 사용할 목적의 돈은 미리 국내에서 환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내은행에서 취급하지 않는 통화 거나 환전수수료가 비싼 돈은 우선 달러로 환전한 뒤 도착국가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게 훨씬 이득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환전수수료 아끼는 방법은 환전을 잘하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4. 앞으로 메는 가방 (슬링백)

간단한 소지품과 현금 등을 수납하기 위해 가볍고 편한 가방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외국의 치안사정은 우리나라와 다르기에 반드시 앞으로 메는 가방으로 준비하시고 가방 안엔 여유분의 검은색 볼펜과 여권사본을 넣어두시면 좋습니다.

 

5. 비상약

칼에 살짝 베이는 등 약하게 다치거나 배탈이나 감기몸살처럼 갑자기 몸이 안 좋아 약을 먹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약은 반드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외국에도 우리나라와 같이 약국이 존재하지만 의사소통의 부재가 있을 수도 있고 영업시간이 지난 경우와 결정적으로 현지 약이 내 몸에 잘 받는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약은 사전에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6. 스마트폰 데이터차단, 유심구매 or 포켓와이파이 렌털

자동업데이트나 데이터를 사용하는지도 모를 어플을 실행해서 로밍데이터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사전에 체크하셔서 데이터를 정말 꺼주시던지 아님 각 통신사에서 로밍데이터 요금제가입, 현지유심 구매나 혹은 포켓와이파이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일정에 맞는 걸로 잘 고르시면 됩니다.

 

7. 각종 충전기, 멀티탭, 멀티플러그

여행을 하다 보면 사진도 많이 찍고 위치로그도 계속 이용하다 보니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금방 닳아 없어집니다. 또한 카메라와 보조배터리 등의 충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각 기기에 맞는 충전기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하며, 해외 호텔의 경우 충전콘센트의 개수가 적고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을 수 있으니 1.5m 이상 3구 이상 되는 멀티탭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8. 슬리퍼, 양말, 샌들

많이 걸어 발이 붓는다던지 신발을 빈번하게 벗었다 신었다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걸 대비해서 슬리퍼를 준비해 주세요. 요즘 한창 많이들 신고 다니는 크록스는 적당한 쿠션감과 앞부분이 막혀있는 장점, 지비츠로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9. 접이식 가방

접으면 부피가 작아지는 접이식 가방은 마트에서 쇼핑 시 혹은 물놀이 시 보관가방으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귀국 시 짐이 많을 때도 도움이 되므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구매하실 땐 캐리어에 부착되는 형태로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챙이 넓어 햇빛을 막아줄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적인 품목입니다. 거기에 우리 눈을 보호해 줄 선글라스는 패션과 실용성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잇 아이템입니다.

 

11. 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비닐백, 비닐장갑, 고무줄, 케이블타이

위 품목들은 부피차지가 없으니 여행용 가방 한쪽에 항상 넣어두시면 언젠간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12. 손목시계

스마트폰의 시계가 일상이 되어있는 요즘이지만 시계의 필요성은 외국여행 시 여실히 나타납니다. 현지시각을 맞춘 손목시계는 스마트폰을 꺼냈다 넣었다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1분 1초가 아까운 여행에서 시간배분에 도움을 줍니다.

 

12. 개인용 세면도구, 클렌징티슈

세면도구를 챙길 때 꿀팁은 다이소나 약국에서 아이들 물약병을 판매하는데요. 가져가려는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 등을 물약병에 소분해서 가져가시면 부피와 무게의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해외여행 선택 준비물

해외여행 선택 준비물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한 준비물입니다.

 

1. 여행자보험

저의 경우 아이의 고열로 인해 현지 병원을 가서 전해질만 타온 경우가 있는데요. 의료보험이 안되다 보니 간단한 처치도 큰 금액이 들어갑니다. 이때부터 여행자보험은 꼭 가입하고 다닙니다.

 

2. 해외 사용가능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or 현금카드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현금이 없다면? 외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국제브랜드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or 현금카드를 보조수단으로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3. 이어폰, 목베개, 귀마개

장시간 비행에서 무료함을 달래줄 이어폰과 조금이나마 나은 수면환경을 위한 목베개, 귀마개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왠지 모를 든든함이 생깁니다.

 

4. 삼각대 or 셀카봉

유명 관광지를 가서 사진 한 장 안남길 수 없겠죠. 영어울렁증으로 부탁하는 것조차 어렵다면 삼각대와 셀카봉은 필수.

 

5. 우비 or 작은 우산

방문국의 기후에 따라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지역이 있습니다. 우기인 지역에 방문하실 땐 예고 없이 갑자기 내리는 비에 당황하실 수 있으니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6. 헤어드라이어

여성분들의 경우 헤어드라이어가 필수적이지만 부피의 부담과 각 나라마다 전기콘센트의 형상, 주파수가 달라 사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국가의 전기를 확인하시고 챙겨가세요.

 

7. 스포츠타월, 물티슈

흡수와 건조가 빠른 스포츠타월은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더운 날 땀흡수를 위해 목에 감고 다니거나 해변가에서 놀다 실수로 빠졌을 때 도움을 줍니다.

 

8. 멀티툴, 라이터

작은 나이프 혹은 캔 오프너 등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대비해서 멀티툴을 하나 챙겨두시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라이터의 사용도 잦기 때문에 하나 챙겨두시면 좋습니다. 멀티툴은 기내반입 안되기에 수하물로 부치시고 라이터는 수하물 반입이 안되기에 기내에 들고 타셔야 합니다.

 

9. 스피커

분위기에 취해 잔잔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만큼 효과적인 물건도 없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 챙기세요.

 

10. 멋진 옷과 신발

한 번쯤은 여행객의 복장과는 다른 스타일로 차려입고 멋진 식당을 방문하는 일도 좋은 기억에 남습니다.

 

11. 국제운전면허증, 국내운전면허증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 있고 이런 지역(하와이, 괌, 오키나와 등)을 여행하려는 여행자라면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운전면허층을 같이 소지하셔야 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의 경우 유효기한이 짧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2. 동전지갑

택시를 타거나 마트에서 쇼핑하고 거스름돈으로 동전을 많이 받아오는데요. 이 동전들이 생각보다 쓸모가 없습니다. 매번 동전액수를 확인하고 계산하는 것 자체가 번거롭기 때문인데요. 지폐와 달리 동전들은 우리나라에서 환전이 어렵기 때문에 현지에서 소진하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13. 모기기피제, 버물리

계절에 따라 모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모기기피제와 이미 물렸을 때 발라주는 약을 함께 챙기시면 좋습니다.

 

14. 손전등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야간에 조명이 잘 되어있는 곳이 드물기에 안전을 위해 손전등 하나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15. 지퍼백

젖은 옷이나 물에 젖지 말아야 하는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합니다. 용량이 큰 제품으로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16. 손톱깎이

여행 중 손톱이 갈라지거나 껍질이 올라온 경우 계속 신경 쓰일 수 있으므로 손톱깎이 준비해 주세요.

 

17. 가방잠금장치

얇은 피아노줄로 된 케이블에 번호식 자물쇠가 달려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부피가 작고 무게 또한 가벼워 여행용으로 적합하기에 하나 준비하시면 짐을 보관 시 혹은 메고 다니는 가방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해외여행 준비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내용에서 기본적인 것 빼고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으로 구분하셔서 가감하시면 수월한 여행준비가 되실 겁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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